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, 김근식 / 경남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인용 시 YTN '뉴스N이슈'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최창렬 용인대 교수, 김근식 경남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박상연 앵커 리포트 보신 대로 논란이 좀 있었고요. 김성원 의원이 오늘 아침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출근길 발언까지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. 함께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원 / 국민의힘 의원 : 죄송합니다. 정말 죄송합니다.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. 다시 한번 무릎꿇고 사죄드립니다.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.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주호영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참담하고 국민과 당원들께 낯을 들 수 없는 그런 지경입니다. 윤리위원회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] <br /> <br /> <br />일단 김성원 의원 스스로 얘기한 건 예결위 간사를 내려놓겠다고 한 것이 다인데요.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지금 국민들의 분노와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추세 속에서 집권여당의 재선 의원으로 알고 있는데요. 그런 망언을 했기 때문에 저거 가지고 되겠느냐라는 여론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오늘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윤리위원회에 회부를 하겠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아마 윤리위에서 결정을 하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이게 이준석 대표 중징계 이후에 지금 당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당시 이준석 대표를 징계했을 때도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던 이유는 무슨 형사상으로 기소가 됐거나 확인된 게 아니라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었거든요. <br /> <br />품위유지를 못 했던 것에 대한 단호한 징계 차원에서 6개월 정지를 내렸기 때문에 저는 어제 김성원 의원의 저 망언은 그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도 한참 심한 의무 위반이라고 생각을 해요. 그렇기 때문에 아마 비대위원장이 저렇게 입장을 밝힌 만큼 윤리위원회가 개최가 되고 거기에서 이준석 대표 중징계와 똑같은 잣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혜연 (ohhy12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121306408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